두번째 화살도 시위를 떠났다. 눈을 감고 당겨놓은 듯한게 다를 뿐. 끝이 될까. 시작이 될까. 끝 아닌 끝이 될까.
2017년의 시작.코 앞에 닥친 역경, 곧 눈 앞에 펼쳐질 고난과 시련. 또다시 예상키 어려운 한 해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