ᴇ ᴜ ᴍ ᵐᵉ
카테고리
작성일
2018. 8. 21. 10:47
작성자
이음ㅤ

드라이브.

딱히 볼 꽃도 없고, 단풍도 없는 요즘은 와인딩이 딱이다.





'상대온천 뒷길'로 많이 알려진 상대로.

연죽산, 다랑골산 등 여러 산등선이와 골을 따라 이어지는 길인데

말그대로 상대온천 뒤쪽으로 나있는 길.






상대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면 '반곡지'에 갈 수 있고,

서쪽으로 이동하면 산등선이를 타고 와인딩 코스가 이어진다.

자전거 동호회 사람들도 잘 다니는 길이므로 조심.






시간이 넉넉하지 않을 때는

금곡리로 빠져서 집으로 복귀.

지도에서는 금곡리 도로가 골목길처럼 좁게 보이지만

실제는 왕복 2차선으로 도로 폭은 똑같다.


시간이 많다면 

송백리, 신방리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면

청도에서 소싸움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