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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볼거리-풍진 (MMR) 이상 반응 홍역에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서는 접종 후 5-12일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재접종 후에 오는 이상반응은 처음 접종 시와 비슷하지만 재접종시에는 대부분 면역 상태에 있기 때문에 이상 반응의 발생 빈도는 매우 낮습니다. 1. 홍역백신 후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 -39.4℃ 이상의 발열: 접종 후 7-12일에 5-15%에서 나타나며, 1-2일(길게는 5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발열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발진 : 접종 후 7-10일에 5%에서 발생하며, 2-4일간 지속됩니다. -혈소판 감소증 -알레르기 반응: 접종 부위의 팽진, 발적, 두드러기 -중추신경계 및 행동 이상 반응 -경련 : 대부분 단순 열성 경련으로 다른 신경학적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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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세계적인 코로나(SARS-CoV-2) 유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 소식이 뉴스 때마다 전해지지만 진전이 되고 있다는 희망에 비해 아직 뚜렷한 결실은 없는 상황입니다. 백신 개발이 완료되어도 전국민에게 지체없이 공급이 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도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인 위생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이는 현재 상황에서 추가적인 조치로 어떤 것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MMR(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이 코로나 감염을 늦추는 효과가 있을지 모른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항말라리아제, 스테로이드 제제인 덱사메타손, 에볼라 치료에 쓰이던 렘데시비르 등이 치료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고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예방에 있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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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에서 풍진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예방접종력을 사전 확인하여 미접종자는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2018/10/12 보도자료↗) 과거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하고, 12개월보다 어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을 하고 4~6주 후에 출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가임여성은 임신 전 풍진 항체 검사를 받아야 하고, 항체가 없다면 풍진 예방접종(MMR)을 받아야 하며, 접종 후 4주간은 임신을 피해야 합니다. 임신부는 생백신(MMR 포함) 접종의 금기사항입니다. 일본 내에서 풍진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