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 밖 이야기/자잘한 일상

주식에 발을 담그다

이음ᵉᵘᵐ 2020. 6. 19. 09:21

첫 주식. 계좌 개설했더니 투자지원금 10만원을 주길래 커피값이나 할까 하다가 해외주식을 몇 주 사보았다. 10만원으로 수익을 내본들 얼마나 되겠냐 마는 이런 과정을 통해 경제 공부를 조금 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그리고 며칠이 지난 지금의 수익률은 -9% 언저리. 하필 내가 산 시점이........ 

 

지금 보니 왜 저 때 들어갔는지 의문

 

지나고 보면 왜 저때 매수를 했나 싶다. 그땐 당장 더 오르지는 않더라도 몇달 몇년 지나면 원래 수준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었는데 막상 주식을 들고 있으니 하루하루가 아니가 매시간 등락에 일희일비.

 

그냥 지금까지 했듯 적금이나 착실하게 붓자.